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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멀티 홈런에 5타점…삼성 다시 2위 도약

<앵커>

프로야구에서 삼성이 LG를 꺾고 하루만에 2위에 복귀했습니다. 이재현 선수가 홈런 2방 포함 3안타 5타점의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화요일, 허리 부상을 털고 복귀헤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던 이재현은 어제(14일) 올 시즌 최고의 경기를 펼쳤습니다.

2회 노아웃 만루 기회에서 LG 선발 송승기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터뜨려 일찌감치 주도권을 가져왔습니다.

3회 중전 안타, 5회 볼넷으로 출루 행진을 이어가더니, 7회 또 한 번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홈런 3안타 4출루 5타점의 맹타쇼를 펼친 이재현과, 2회 시즌 첫 홈런과 5회 2타점 적시타를 차례로 터뜨린 강민호의 활약을 더해 9대 5 완승을 거둔 삼성이 하루 만에 LG를 3위로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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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들어 가장 뜨거운 한화 타선은 어제도 불타올랐습니다.

키움 에이스 안우진을 상대로 2회 허인서가 적시타, 5회 김태연이 솔로 홈런을 잇따라 터뜨렸고, 8회에는 이도윤의 2타점 3루타에 이은 이원석의 투런 홈런, 9회 허인서의 시즌 8호 투런 홈런으로 10대 1 대승을 완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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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 KT와 홈런 5방, 안타 22개를 주고받는 화력 공방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김재환이 1회 백스크린을 때리는 비거리 130m의 초대형 3점 홈런을 쏘아올렸고, 7대 7로 맞선 7회에는 최정이 시즌 11호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려 홈런 선두 KIA 김도영을 1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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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시즌 6호 투런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을 올린 김주원의 맹타와 선발 토다의 6이닝 1실점 호투로 올 시즌 롯데전 5승 1패의 절대 우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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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차례 치명적인 수비 실수를 범한 두산을 꺾고 2연승을 달려 5위를 지켰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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