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축구에서 선두 FC서울이 최하위 광주를 꺾고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공격수 후이즈가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은 광주 원정에서 전반에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고도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
전반 15분 후이즈의 오른발 감아차기는 크로스바를 강타했고, 전반 33분 안데르손의 왼발 강슛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습니다.
답답한 흐름은 후이즈의 발끝에서 깨졌습니다.
후이즈는 후반 3분 송민규가 골대 앞에서 머리로 떨궈준 공을 오른발 발리슛으로 마무리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부 리그 성남에서 뛰다 올해 서울로 이적한 후이즈의 리그 3호골을 앞세워 광주를 1대 0으로 꺾은 서울은 4경기 만에 승리를 따내며 선두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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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골잡이' 이호재의 페널티킥 결승골로 인천을 1대 0으로 제압해 2연승을 달렸습니다.
이호재는 리그 7호 골로, 부상으로 결장한 득점 선두 인천의 무고사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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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대전과 홈경기에서 후반 막판 매서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득점 없이 맞선 후반 41분 모재현의 패스를 아부달라가 골대 앞에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터뜨렸고, 1분 뒤 김대원이 골키퍼와 1대 1 기회에서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어 2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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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4경기 무패를 달리며 6위에서 5위로 올라섰고 대전은 2연패에 빠졌습니다.
(영상편집 : 박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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