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오 14세 교황, 트럼프 미국 대통령
교황청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현지시간 7일 레오 14세 교황을 알현한다고 밝혔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이탈리아 로마와 바티칸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간 동안 루비오 장관은 교황청 국무원장 등 교황청 고위급 인사들과 안토니오 타야니 이탈리아 외무장관 등 이탈리아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루비오 장관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에게 회동을 요청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루비오 장관의 이번 방문은 최근 중동 사태를 두고 불거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교황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도 이번 루비오 장관의 로마·바티칸 방문을 관계 개선을 위한 '해빙' 회동으로 표현했습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최근 성경을 인용해 연일 전쟁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범죄 문제에 나약하고 외교 정책에선 형편없다"며 교황을 정면으로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의 교황 알현은 지난해 5월 이후 2번째입니다.
지난해엔 JD 밴스 미국 부통령도 함께 바티칸을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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