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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렌터카, 중앙선 넘어 SUV에 '쾅'…7명 중경상

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 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

음주 상태로 렌터카를 몰던 30대가 중앙선을 침범해 7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일) 오전 2시 10분쯤 서귀포시 상예동 창천삼거리에서 30대 A씨가 몰던 렌터카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렌터카와 SUV에 타고 있던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인 0.03% 이상에서 0.08% 미만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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