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전근로자 근로 실태조사 착수보고회
전남도는 어제(29일) 도청 김연수실에서 '염전 근로자 근로 실태 조사' 착수보고회를 열었습니다.
보고회에는 전남도와 시군 관련 부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전남경찰청, 전남도 인권위원회, 전남연구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염전 근로자의 인권 침해 예방과 재발 방지,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한 조사 방향과 정책 보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전남연구원은 오는 11월까지 염전 근로자와 고용주를 대상으로 면접 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할 예정입니다.
염전 근로자의 취업 경로와 생활 및 근로 환경, 임금 지급 실태, 인권 침해 여부, 건강 상태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전남도는 현장 중심의 조사 방식으로 근로자 처우 실태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손영곤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염전 근로자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본적 원인 분석과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염전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전남도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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