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폐사한 돌고래 '마크'
경남 거제씨월드에서 사육하던 돌고래가 올해 초 폐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거제씨월드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21일 거제씨월드에서 사육 중이던 암컷 큰돌고래 '마크'가 숨졌습니다.
약 17년을 산 마크는 일본 와카야마현에서 포획돼 2014년 4월 거제씨월드로 들어왔습니다.
마크는 지난해 9월 건강 이상이 관촬돼 수중 카메라 모니터링과 의료진 집중 관리를 받아왔지만 끝내 폐사했습니다.
거제씨월드 측이 사인 규명을 위해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부검을 의뢰한 결과 만성폐렴과 심낭염으로 폐사에 이르렀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2014년 문을 연 거제씨월드에서는 이번에 숨진 마크를 포함해 지금까지 돌고래 16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사진=거제씨월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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