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 김창민 감독 폭행 사망 사건
고 김창민 감독 사망 사건 피의자들이 '(김 감독을) 죽이겠다는 생각으로 무차별 폭행했다'는 취지로 나눈 통화 녹음을 검찰이 확보한 걸로 SBS 취재 결과 파악됐습니다.
앞서 피의자 이 모 씨가 언론 인터뷰 등에서 "3대만 때렸을 뿐이지, 의식을 잃을 줄 몰랐다"고 한 발언과 배치되는 대목입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전담수사팀은 이 통화 녹음을 바탕으로 피의자들이 폭행 당시 사망 가능성을 예견할 수 있던 걸로 보고, 어제(2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또 '반복적이고 강한 외력에 의해 뇌 손상으로 사망했다'는 법의학 감정 결과도 구속영장 청구의 근거가 된 걸로 전해졌습니다.
전담수사팀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피의자들의 혐의 상당성과 구속 필요성에 관해 구체적인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의자들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 반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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