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로봇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전력에 국가 예산을 중점 투자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오늘(28일) 서울 여의도 나라키움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방위산업 기업들과 'K-방산 생태계 구축·육성 간담회'를 했습니다.
기획처는 최근 K-방산의 수출 성과를 중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날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방산기업들은 인공지능(AI)·드론 등 첨단무기의 전략적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에서 주요 국가들의 관련 예산 확대 사례를 설명하며 우리도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훈 기획처 행정국방예산심의관은 이에 "내년 예산에서 한국형 3축 체계 고도화와 드론·로봇 유무인 복합체계 등 첨단 전력 확보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K-방산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태계 전체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소 협력사들과 성과를 나누고 공정·상생 생태계 조성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기획처는 "이번 간담회 논의 사항을 토대로 내년 예산안과 2026∼2030년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할 K-방산 핵심 재정 투자 방향을 구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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