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축구 전북이 난타전 끝에 포항을 꺾고 3위로 도약했습니다. 강상윤 선수가 종료 직전 극장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전북은 전반 26분 김영빈의 헤더 골로 앞서갔지만, 이후 수비수 김하준의 롤러코스터 같은 플레이에 승부가 요동쳤습니다.
김하준은 전반 38분 박스 안에서 무리한 반칙으로 포항에 페널티킥 동점 골을 내줬는데, 실수를 만회하듯 전반 44분 데뷔골을 터뜨려 다시 리드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김하준은 후반 19분에도 결정적인 반칙을 범해 다시 한번 페널티킥 동점 골을 허용했습니다.
그렇게 무승부의 기운이 짙어가던 후반 추가시간, 강상윤이 전북을 구했습니다.
절묘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찔러 전주성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
버저비터 같은 결승 골로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전북은 3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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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친정 팀에 비수를 꽂은 루빅손의 선제골과 1골에 도움 1개로 펄펄 난 마사를 앞세워 강호 울산을 4대 1로 제압했고, 안양은 최하위 광주에 대승을 거두고 4위로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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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에서는 석현준이 두 골을 몰아친 신생팀 용인이 창단 후 첫 승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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