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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경수 "박빙이라 생각하고 뛴다…이 대통령과 함께 부울경 살리고파"

[주영진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 월~금 (14:00~15:2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김경수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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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 / 앵커 : 민주당의 경남지사 후보죠. 김경수 후보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 주영진 / 앵커 : 오랜만에 뵙습니다. 경남지사였었는데 이제 또 경남지사 후보가 됐습니다. 어떠세요.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경남 지사직을 사실상 끝까지 마무리를 못 했잖아요. 그래서 도민들께는 늘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있는데 또 그만큼 아쉬움이 많지 않겠습니까. 더군다나 경남이 다시 경제 위기예요. 작년 경제성장률이 다시 마이너스로 추락.

▷ 주영진 / 앵커 : 경남 지역의 경제성장률이.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러니까 대한민국은 전체적으로 국가 경제는 GDP가 플러스인데 경남은 마이너스 그다음에 부·울·경만 놓고 보더라도 부산과 울산은 플러스 경제였는데 경남만 마이너스. 그래서 이게 경남만의 힘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는 건 한계가 있구나. 왜냐하면 2018년에도 똑같았어요. 그 전에 경남 경제가 마이너스여서 사실은 그때 보면 도정을 3년 했는데 문재인 정부 때 정부하고 호흡을 맞춰서 서부 경남 KTX 예타도 면제시키고 특히 창원 국가산단을 스마트 산단으로 전환하는 작업이 되게 큰 사업이었는데 그게 1조 6,000억 원이 투자됐거든요. 그래서 이제 디지털 전환, 스마트 전환에는 성공을 했어요. 그래서 국가산단이 매출이 38조까지 떨어졌다가 지금 60조까지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게 경남 경제가 다시 살아나나 했는데 또 마이너스예요. 그래서 저희가 이게,

▷ 주영진 / 앵커 : 왜 마이너스가 된 거라고 판단하십니까.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저는 경남 경제가 혁신해야 할 시기에 기회를 놓쳤다. 왜냐하면 제가 도지사로 있을 때 아무리 생각, 도정을 해 봐도 경남의 힘만으로 수도권의 이 블랙홀 현상을 막는 게 불가능한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 부·울·경이 힘을 모아야 하겠다. 그게 부·울·경 메가시티잖아요. 

▷ 주영진 / 앵커 : 메가시티, 요즘 말하면 이른바 통합이죠.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게 더 나아가면 행정 통합으로 가는 건데 이게 메가시티를 부·울·경 완전히 출범 직전까지 만들어놨는데 거기에 메가시티에 중앙정부 지원이 70개 사업에 35조 예산이 붙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왜 폐기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 갑니다.

▷ 주영진 / 앵커 : 사업 하나당 5,000억 원꼴이네요.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게 그대로 추진이 됐으면 그러면 경남이 부·울·경과 함께 경제적인 대전환, 구조적인 전환이 가능했을 거다라고 보는데 그게 중단되면서 다시 옛날로 돌아가 버린 거거든요. 그런데 그사이에 이렇게 방산이라든지 조선이라든지 이런 게 활황이 되면서 버텨왔는데 한계에 도달한 거죠. 이대로는 안 된다. 경남을 부·울·경과 힘을 모아서 다시 한번 완전히 혁신해 내고 대전환하지 않으면 경남의 미래가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일을 시작했으니까, 끝까지 마무리를 꼭 해보고 싶다는 것도 있고요. 도민들께 그게 제가 도민들께 진 빚을 갚는 거 아니냐라는 심정으로 출마했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다시 도민의 선택, 도민들 앞에 서게 된 게 한 5년 정도 된 겁니까?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렇죠. 제가 2021년 7월에 그만뒀으니까요.

▷ 주영진 / 앵커 : 5년 만입니다. 다시 돌아온 김경수 후보를 만나는 경남 도민들, 쓴소리도 하겠습니다만, 단소리도 있을 것이고 또 좋은 소리 하면서도 또 귀에 거슬리는 소리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어떤 얘기 많이 들으세요?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우선 다녀보면 고생했다는 이야기 많이.

▷ 주영진 / 앵커 : 고생 많이 했다.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다음에는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도정이 중단됨으로 인해서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경남이 부·울·경과 뭔가 힘을 모아서 새롭게 추진할 수 있었던 그 기회를 놓친 거잖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아쉬움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고 그건 그 부분은 쓴소리로 제가 겸허히 받아들이고 그만큼 경남이 지금 확실하게 변화해야 할 때다. 여기서 주저앉으면, 경남만 주저앉으면 또 모르겠는데 부·울·경이 함께 어려워져요. 부·울·경이 어려워지면 저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도민들께서 이번만큼은 한번 제대로 한번 해 달라 이런 목소리들도 꽤 있으신 것 같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핵심적이고 구체적이고 경남 도민들한테 가장 피부로 와닿을 수 있는 가령 예를 들어서 내가 만약에 경남도지사가 다시 된다면 취임하자마자 가장 경남 도민들을 위해서 취해야 할 정책, 이런 것도 생각해 보신 거 있습니까.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이미 발표를 했죠. 혼자 발표한 게 아니고 부산의 전재수 후보, 울산의 김상욱 후보와 함께 봉하마을에 함께 모여서. 

▷ 주영진 / 앵커 : 저 사진 봤습니다.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렇죠. 부·울·경 메가시티 즉각 복원. 이게 이제 첫 번째 공약입니다. 선거가 끝나고 세 사람이 당선되면 부·울·경 메가시티를 즉각 복원하겠다. 부·울·경 메가시티를 즉각 복원하는 것은 그냥 메가시티로 연합체를 만드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그리고 메가시티를 만들어서 뭐 할 건데.

▷ 주영진 / 앵커 : 그렇죠.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도민들은 그걸 묻는 거 아닙니까? 제일 중요한 건 두 가지인데요. 하나는 대중교통망이에요. 

▷ 주영진 / 앵커 : 대중교통.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러니까 이제 사람들은 그냥 대중교통이 불편하다, 이렇게만 얘기를 하시는데 그런 차원의 문제가 아니고요.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갈 때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자리가 제일 심각한 문제잖아요. 그런데 대중교통망이 불편한 지방들은 도시가 다 단절돼 있습니다.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이 하나의 권역으로 되어 있으면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택할 때 어떻게 합니까. 그 권역 안에서 어디든 일자리를 택할 수 있잖아요. 지방에 가면 지방의 도시에 있는 청년들은 그 도시 안에서 일자리를 구해야 해요. 그러니까 청년들 입장에서는 마음에 드는 일자리를 선택할 폭이 확 줄어드는 거죠. 그러니 갈 만한 일자리가 없어서 수도권으로 몰려오는데 그게 생각보다 숫자가 많습니다. 청년이 떠나가는 지역은 미래가 없고요. 그래서 그런 도시 간의 단절을 극복하는 데는 최소한 수도권처럼 촘촘하지는 않더라도 도시 간에 기차, 철도, 전철, 이 정도는 연결이 돼서 기본적으로 출퇴근은 가능한, 또 주요 도시들과는. 그건 기본으로 만들어 놓고 그다음에 그렇게 해야 지역의 산업들도 시너지 효과가 나는 거죠. 일자리도 이 도시가 아니더라도 저 도시에서도 찾을 수 있고 그래야만 지방에 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토대가 해결됩니다. 이게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이걸 해나가려면 중앙정부 지원도 중요하지만, 중앙정부가 지방정부에 포괄적으로,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파격적인 예산 지원이 반드시 따라줘야 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예산 지원.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지금과 같은 예산 구조 가지고는 지방이 죽었다 깨어나도 발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중앙정부가 마치 시혜를 베풀듯이 지방정부에다가 재정교부금 주고 이런 식으로는 안 된다?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막 꼬리표 달아서. 그런 사업으로는. 

▷ 주영진 / 앵커 : 조건 다 달아서.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렇죠. 그렇게는 안 되고. 이거는 이재명 대통령도 여러 번 강조를 하셨는데 제발 꼬리표 달지 말고 파격적으로 지원하자.

▷ 주영진 / 앵커 : 지방정부가 재량껏 쓸 수 있게.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렇죠. 그런데 문제는 17개 시도로 다 나눠져 있으니 이걸 다 지원하려고 들면 이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잖아요. 그래서 그러면 권역별로 묶으면 그 권역별로 파격적으로 지원해 주겠다, 몇조씩. 우선은 통합하는 곳에 먼저 1년에 5조씩. 광주·전남이 통합이 됐는데.

▷ 주영진 / 앵커 : 이번에 됐죠.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럼 통합 안 된 데는 어떻게 할 거냐. 통합 안 된 곳은 메가시티 연합체라도 만들어서 힘을 모아내면 그러면 거기에 걸맞게 지원하겠다. 이게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정책의 구조입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지방시대 위원장으로서 일하면서 함께 짜놓은 구조인데. 그래서 부·울·경 메가시티는 일단 즉각 복원해야 파격적인 예산 지원, 거기에 예산 지원과 함께 대중교통망을 지금부터 빨리 구축해서 지역의 산업들을 단지 지금은 전통 제조업이나 산업 단위로 각자 발전해 나가는 건데 이제는 그게 아니라 부·울·경 전체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AI 대전환, 기존 전통산업의 AX, 그리고 새로운 미래 산업들을 함께 키워야 합니다. 우주항공산업, 그다음에 요즘은 또 재생에너지와 함께 뜨는 게 SMR 소위 소형 원전. 그리고 로봇 산업도 부·울·경이 로봇과 관련돼 있는 부품은 여기 아니면 만들 데가 없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전력 반도체라고 왜 각종 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들 있잖아요. 그걸 시스템 반도체 전력 반도체라고 하는데, 그 전력 반도체 산업까지 그런 미래 산업을 부·울·경이 권역 안에서 함께 키우고 그 안에서 청년들이 어디에 살든 그런 일자리들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만든다. 이게 되지 않으면 지역이 살아나기 어렵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김경수 후보 오랜만에 이렇게 인터뷰하는데 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구나라는 걸 느낍니다.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 주영진 / 앵커 : 하고 싶은 일이. 얼마 전에 아까 그 부산·울산·경남의 민주당 후보들이 봉하마을 밭에 가서 사진 찍고 했던 거 저도 봤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메가시티 복원이라고 하는 그 구상은 좋은데 이 전제 조건이 있잖아요. 세 후보가 다 같이 당선되지 않으면 만약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곳이 생긴다고 한다면 그 약속이.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저는 그래도 갈 거라고 봅니다. 

▷ 주영진 / 앵커 : 그래도 간다.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왜냐하면 정부의 지방정부에 대한 지원 정책 자체가 그렇게 설계가 돼 있어요. 제가 지방시대 위원장 하면서 5극 3특 균형발전 정책을 대통령께 보고드리면서 설계를 확정했는데, 설계도를 그 설계도에 그렇게 돼 있습니다. 지금처럼 따로따로 있으면 지원해 주고 싶어도 파격적인 지원이 불가능해요. 그렇지 않겠습니까? 통합을 하든 아니면 연합체를 만들어서 공동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줘야 뭐라도 지원을 하지. 그런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당이 다르다고 해서 이 구조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여론조사를 제가 수치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지는 않겠습니다만, 부산·울산·경남 한국갤럽은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현재 국민의힘보다는 조금 더 잘 나오고 있다는 걸 아까 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보여드렸는데. 김경수 지사와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죠, 현 지사. 아마도 이런 저런 여론의 흐름이라고 하는 걸 누구보다도 잘 느끼실 것 같은데, 민주당 정부 민주당 후보를 바라보는 경남도민들의 마음이 어떨까요. 그 하나의 마음은 아닐 것 같고 복합적인 이유일 텐데 그걸 마음을 또 잘 읽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우선은 민주당 이전에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입장부터. 

▷ 주영진 / 앵커 : 이재명 대통령.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대선 때 부·울·경의 지지도가 울산이 44%, 부산이 42%, 경남은 40%가 안 됐어요. 39.8% 그랬는데, 지금은 부·울·경이 전체 다 60%가 넘습니다.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그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인 거죠. 그다음에 민주당인데 민주당은 이보다 낮습니다. 그러니까 약 15%에서 20%에 있고, 그 사이에 후보들의 지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대통령은 보니까 개인적인 선호는 호불호는 여전히 아직 남아 있겠지만, ‘일 하나는 똑 부러지게 잘하네’, 이 부분은 어디나 인정하는 것 같고요. 그다음에 민주당에 대해서는 그래서 그 효과로 과거보다는 지지율이 올라왔지만 여전히 국민의힘과는 큰 격차는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후보들은 이제 그동안 어떻게 해왔나 또는 선거운동 하는 과정에 따라서 조금 부침, 오르락내리락하는 부침이 있고요. 

▷ 주영진 / 앵커 : 여론조사에서 김경수 후보가 조금은 앞서 나간다 오차 범위 안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여론조사 보더라도 안심하거나 절대 그럴 수는 없겠군요.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3월 초에 이제 출발했을 때는 박완수 지사에 비해서 박빙 열세였고요. 

▷ 주영진 / 앵커 : 박빙 열세에서 출발해서.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이제 지지도가 올라가면서 박빙 우세, 그리고 이제 어제 MBC 경남 여론조사로는 두 자릿수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진 나오기는 하는데. 저는 이게 최종적인 결과가 아니다. 제가 느끼는 분위기로는 현장 분위기는 아주 좋지만 이게 이제 약간의 착시가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 지지자, 이재명 대통령 지지하시는 분들은 소위 말해서 기가 살았습니다. 신이 나 있는 상태고. 그래서 우리 후보들이 보이면 대단히 적극적으로 호응을 합니다. 그런데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이게 이번 선거가 별로 재미가 없는 거죠. 그래서 현장에 나가보면 그냥 피해버리거나 아니면 조용히 그냥 입을 닫고 계시는 거죠. 그래서 현장 분위기를 보면 이 정도면 한 20-30% 이상 격차가 나야 되는데, 막상 여론조사를 해보면 10% 이상 격차가 잘 안 나거든요. 이게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 도민들께서 좋게 평가하시고 그런 분위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그런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막상 여론조사나 투표로 가게 되면 그게 그대로 반영되지는 않는다. 소위 말하는 샤이보수가 저는 있다고 봅니다. 여론조사에 잘 응하지도 않고. 그래서 마지막까지 박빙이다라고 생각하고 뛰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운 지역이 부·울·경이다 이렇게 늘 말씀을 드립니다. 

▷ 주영진 / 앵커 : 김경수 지사가 언급하신 여론조사 결과도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보시면 다 나와 있다는 점 여러분께 말씀을 드리고요. 그러면 경쟁자인 박완수 후보의 지난 4년 도정에 대한 평가가 어쨌든 김경수 후보의 출발점 되지 않겠습니까?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렇다고 봐야겠죠. 그 이전에 제가 있었던 도정하고 비교도 될 테고요. 그래서 박완수 지사님이 저하고는 개인적으로 잘 알기도 하지만, 오랜 관료 생활을 해 온 행정가예요. 그러면서 이제 관료 행정을 통해서 관리를 무난하게 하시는 그런 스타일은 확실히 맞습니다. 그래서 경남 도정을 무난하게 관리해 왔다. 문제는 경남이 무난하게 관리만 해서는 또다시 위기에 빠져버린 거 아닙니까? 혁신이 필요하고 그것도 과감한 혁신, 상상력이 좀 동원되는 그런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고, 그게 부·울·경 메가시티를 포함해서 지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과 호흡을 맞춰서 나가는 이런 혁신을 지금 추진해 나갈 수 있는 도정이 필요한데 거기서 어느 정도 부족하다. 또는 한계가 있었던 거 아니냐. 그래서 지금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이 위기를 돌파해 나갈 수 있는 과감한 혁신을 해낼 수 있는 도정을 누가 제대로 할 거냐. 저는 이번 선거는 그 선택 싸움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주영진 / 앵커 : 지금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아니어서 지지를 호소할 수는 없고요. 내가 왜 경남지사가 되고 싶은지, 경남도는 어떻게 돼야 하는지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한 30초 시간 드릴 테니까 편하게 말씀하시죠.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그동안 지방을 어떻게 살릴 건지 고민도 많이 하고 연구도 많이 해 왔는데요. 이제는 진짜 제대로 살리는 성공 모델을 만들어야 할 때입니다. 부·울·경이 성공 모델이 되지 않으면 우리 지방 권역들 중에 제대로 성공할 수 있는 권력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부·울·경 꼭 살리고 싶습니다.

▷ 주영진 / 앵커 : 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와의 인터뷰였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김경수 /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사 후보 : 고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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