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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다친 바르사 야말 '시즌 아웃'…월드컵 출전은 가능

햄스트링 다친 바르사 야말 '시즌 아웃'…월드컵 출전은 가능
▲ 그라운드에 드러누운 야말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신성' 라민 야말(18)이 부상으로 남은 시즌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생애 첫 월드컵 무대에는 오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오늘(24일) "야말이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리그 잔여 경기는 뛰지 못하지만, 월드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말은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노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 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1대0 승)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전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전반 39분 상대 수비수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직접 차 넣어 결승 골을 뽑은 뒤 곧바로 벤치를 향해 신호를 보냈고, 왼쪽 허벅지 뒤쪽을 붙잡고 그라운드에 드러누웠습니다.

'시즌 아웃'은 물론 개막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북중미 월드컵 출전도 불투명했지만 다행히 월드컵 때까지는 회복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보입니다.

야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가장 뛰고 싶었던 순간에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게 돼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아프다. 동료들과 함께 싸울 수 없다는 것, 팀이 내가 필요할 때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에 더욱 힘들다"면서 "하지만 나는 그들을 믿는다. 밖에서라도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것은 끝이 아니라 잠시의 멈춤일 뿐"이라면서 "나는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6경기를 남겨 놓고 승점 82점으로,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3)에 앞선 채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야말은 이번 시즌 라리가에서 16골 11도움으로 맹활약했습니다.

득점은 현재 3위, 도움은 1위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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