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지시간 11일 미국 뉴욕시 그랜드 센트럴 역 지하철 시스템 내에서 3명이 공격당한 사건 현장 근처
미국 뉴욕 맨해튼 지하철역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 승객 3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 12일 미 뉴욕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40분쯤 그랜드센트럴역 승강장에서 한 남성이 마체테를 휘둘러 승객 3명이 다쳤습니다.
이 남성은 7호선 승강장에서 84세 남성을 공격한 뒤, 위층의 4·5·6호선 승강장으로 이동해 추가로 2명을 공격했습니다.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용의자에게 흉기를 내려놓으라고 20여 차례 명령했으나, 용의자가 이를 거부하고 접근하자 총격을 가했습니다.
용의자는 44세 남성으로, 3건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시카 티시 뉴욕 경찰청장은 용의자가 범행 당시 자신을 '루시퍼'라고 반복해서 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피해자들과 용의자 사이에 연관성은 없는 무차별 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티시 청장은 최근 지하철 범죄 대응을 위해 순찰 인력 175명을 추가 배치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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