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성 선수(왼쪽)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8강 첫 경기를 잡았습니다.
이재성은 1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프랑스)와의 2025-2026 UECL 8강 1차전 홈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마인츠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이 왼쪽 엄지발가락을 다쳤습니다. 그는 8일 훈련에 불참했으며, 스트라스부르전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재성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26경기 등에 나서며 팀의 핵심 역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에 이은 UEFA 클럽대항전의 3부 리그 격 대회인 UECL에선 본선 7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이재성 외에 수비수 막심 라이츠도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마인츠는 이날 경기에서 2-0으로 이겨 준결승 진출의 청신호를 켰습니다.
플레이오프를 거쳐 이번 UECL에 참가한 마인츠는 리그 페이즈에서 7위(승점 13·4승 1무 1패)에 올라 16강에 진출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클럽대항전 토너먼트 무대를 밟았습니다.
16강전에서는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를 1·2차전 합계 2-0으로 따돌리고 8강에 안착했습니다.
이날 8강 첫 경기에선 전반 11분 사노 가이슈가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고, 8분 뒤 슈테판 포쉬가 한 골을 보태며 완승을 거뒀습니다.
마인츠는 17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원정 2차전을 치릅니다.
한편 이날 열린 다른 UECL 8강 1차전에서는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가 AZ 알크마르(네덜란드)를 3-0으로 제압했고,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도 피오렌티나(이탈리아)를 3-0으로 꺾었습니다.
라요 바예카노(스페인)도 안방에서 AEK 아테나(그리스)를 3-0으로 물리치며 준결승행을 눈앞에 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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