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구대표팀이 내일(1일) 새벽 오스트리아를 상대로 북중미 월드컵 명단 발표 전, 마지막 모의고사를 치릅니다. 대표팀은 손흥민과 이강인 등 정예 멤버를 총동원해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현지에서 편광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트디부아르전 참패 직후, '유럽의 강호' 오스트리아와 원정 경기를 앞둔 태극전사들은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습니다.
[가자 가자!]
주장 손흥민과 이재성 등 베테랑 선수들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제 몫을 다 할 것을 강조했고,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겸손하게 훈련하고 겸손하게 경기에 임하면, 걱정을 좀 덜 끼칠 수 있지 않을까….]
[이재성/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초심의 마음으로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감기와 부상을 털어낸 손흥민과 이강인을 선발로 내세우는 '총력전'을 예고했습니다.
흔들리는 '스리백' 전술은 일단 유지하겠다며 '정면 돌파'를 선언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 새로운 것들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와 선수들의 회복력이 조금 아직 부족하기 때문에….]
'명장' 랑니크 감독의 지휘 아래 홈 13경기 무패에 도전하는 오스트리아 역시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랑니크/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 대표팀엔 (기복이 큰) '두 가지 면모'가 있습니다. (코트디부아르전 이후) 더 나은 모습으로 경기에 나서겠지만, 결국 우리가 압도해서 이기고 싶습니다.]
이번 평가전은 월드컵 개막을 70여 일 앞두고 마지막으로 옥석을 가리고 전술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시험대지만, 대표팀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절실합니다.
(영상편집 : 황지영, 디자인 : 서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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