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의 홈구장인 인천 계양체육관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현대캐피탈과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개막 경기를 만원 관중 앞에서 치를 전망입니다.
대한항공은 4월 2일 오후 7시 인천 계양체육관(관중 수용 규모 2천313명)에서 열리는 현대캐피탈과 2025-2026 V리그 챔피언결정 1차전 입장권 중 현장 판매분 100장을 제외한 온라인 판매분이 전량 팔렸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시즌 챔프전을 여는 첫 경기가 대한항공 홈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항공은 2023-2024시즌까지 통합 4연패를 달성했으나 직전인 2024-2025시즌에는 3관왕을 달성한 현대캐피탈에 밀려 무관(無冠)에 그쳤습니다.
반면 4월 1일부터 플레이오프 관문을 통과한 GS칼텍스와 챔프전을 벌이는 한국도로공사는 1차전 입장권 판매율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안방인 경북 김천체육관(관중 수용 규모 4천390명)에서 열리는 챔프 1차전 입장권 중 1천568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로공사는 올 시즌 홈 18경기에서 평균 2천723명을 동원해 여자부 최고 흥행 구단이었던 흥국생명(경기당 평균 2천626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10년간 팀을 지휘하며 두 차례 우승과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이끈 김종민 감독이 이달로 계약 기간이 끝남에 따라 챔프전까지 지휘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을 도로공사가 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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