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양홍석의 3점 슛 세리머니
프로농구 창원 LG가 4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습니다.
LG는 오늘(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서울 SK를 67대 55로 물리쳤습니다.
지난 13일 서울 삼성전부터 4연승을 질주한 LG는 35승 15패를 쌓아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
정규리그 4경기를 남기고 2위 안양 정관장(32승 18패)과 승차를 3경기로 벌린 LG의 1위 확정 매직넘버는 2로 줄었습니다.
LG는 SK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2023년 12월부터 무려 7연패를 당하다가 이번에 끊어내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3위 SK는 31승 19패를 기록, 2위 정관장과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습니다.
유기상이 3점 슛 5개를 포함해 19점, 양홍석이 17점 6리바운드, 마레이가 11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LG의 승리에 앞장섰고, 타마요도 9점 12리바운드를 보탰습니다.
SK에선 안영준이 19점 11리바운드 5어시스트, 에디 다니엘이 13점으로 분전했으나 워니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자릿수 득점(6점)에 그친 게 뼈아팠습니다.
대구체육관에서는 부산 KCC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7대 80으로 잡고 26승 25패로 6위를 지켜냈습니다.
4연패에 빠진 가스공사는 15승 36패로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KCC의 허웅이 3점 슛 5개 등 28점을 몰아넣었고, 숀 롱이 25점 13리바운드로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코뼈 골절로 수술을 받은 지 사흘 만인 지난 27일 kt전에서 전격 복귀해 2경기 연속으로 출전한 KCC의 허훈은 34분을 소화하며 6점 8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7위 kt는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83대 78로 역전승해 플레이오프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지난 27일 KCC와의 맞대결을 잡은 데 이어 2연승을 거둔 kt는 25승 26패로 6위 KCC를 한 경기 차로 뒤쫓았습니다.
정규리그 막바지 kt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해 4번째 경기에 출전한 조나단 윌리엄스가 22점 10리바운드를 기록, 입단 이후 최고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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