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가 미국 방송에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여유로운 예능감으로 글로벌 존재감을 드러냈다.
아이브는 26일(현지시간) 미국 Good Day LA에 출연해 새 앨범 'Revive Plus'와 미국 투어를 직접 소개했다. 이날 진행자는 "글로벌 K팝 슈퍼스타가 LA에 돌아왔다"는 소개해 밝은 분위기로 시작됐다.
멤버들은 밝은 인사와 함께 자연스럽게 영어로 자기소개를 이어갔다. 진행자가 "새 앨범과 미국 투어를 앞둔 소감"을 묻자, 멤버들은 "지난 투어 기억이 너무 좋았다", "새해에 새 투어라 더 기대된다"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전반적인 인터뷰 내내 영어로 답변을 이어가며 긴장한 기색 없이 안정적인 소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투어 필수 아이템을 묻는 질문에는 마스크팩, 스킨케어 등을 언급하며 'K-뷰티'를 강조했다. 장원영은 "비행기 안에서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에 항상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신곡 'Bang Bang'에 대해서는 "강하고 파워풀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곡"이라며 "기존과는 다른 장르적 시도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접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어깨 춤'을 소개,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진행자는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춤"이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아이브는 "처음 듣는 사람도 'Bang Bang'에 가장 먼저 빠질 것"이라며 중독성 강한 후렴을 강조했고, "라이브에서도 가장 반응이 좋을 곡"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장원영은 투어 준비 과정에 대해서는 "연습도 많이 하지만, 스태프들의 도움이 크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대를 당부했다.
"가수가 되기 전 영향받은 아티스트가 있나."라는 질문에 안유진은 "K팝 그룹들을 좋아한다."며 공개적으로 BLACKPINK을 언급하며 존경을 표현했다. 다른 멤버들은 이와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 SZA 등 글로벌 아티스트를 꼽기도 했다. 멤버들은 뮤지컬 영화 '위키드' 이야기가 나오자 글렌다 특유의 리액션과 함께 캐릭터를 흉내 내는 등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아이브는 "계속 도전하라. 여러분은 할 수 있고 그럴 자격이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팬덤 다이브에게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새 앨범 'Revive Plus'를 발매하고, 오는 8월 1일 LA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투어에 돌입한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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