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으로 차별화, 李와 가장 호흡 잘 맞을 것
- 경기지사 1호 공약? '교통 해결·판교 10개 만들기'
- 국힘 아직 후보 못 찾은 듯...당내 경선이 더 버겁
- 김어준 출연? 플랫폼 대응 미흡했단 지적 전달
- 유시민 ABC론? 국민 구분짓는 접근 옳지 않다
- 송영길·고민정 충돌? 끝난 대선, 평가 필요 없어
- 서울-양평고속도 재개? 6번 국도 정체 해결 목적
- 민주당에 지연 책임 있단 원희룡? 웃기는 소리
- 조작 기소 국조가 여론몰이? 국힘은 반성할 시간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3월 24일 (화)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민주당 경기지사가 3파전으로 압축이 됐습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지방선거 준비 상황을 비롯한 정치권의 현안들을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한준호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일단은 예선을 통과하셨으니까 축하드리고요. 그런데 3자잖아요. 현역인 김동연 지사, 그다음에 얼마 전까지 법사위원장을 지내고 정치를 오래했던, 당대표를 지냈던 추미애 의원. 의원님, 다 만만하지 않은 상대거든요.
▶한준호 :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전략은 좀 어떻게 가져가고 계세요?
▶한준호 : 글쎄요. 지금 제가 취할 수 있는 전략은 2위 안쪽에서 확실하게 굳히고, 그리고 과반이 넘지 않은 상태에서 결선을 가고, 결선에서 역전을 하는 게 저희 목표가 될 수밖에 없지요.
▷김태현 : 그러면 경선룰이 과반이 돼야 결선이 있는 거예요?
▶한준호 : 그러니까 저희가 실제 경선은 4월 5일에 치러지는데 그때 과반을 넘지 않으면 1, 2위가,
▷김태현 : 결선투표가 있어요?
▶한준호 : 네. 1, 2위가 저희가 이제 결선을 하게 됩니다.
▷김태현 : 그래서 그런 3단계 전략을 세우신 거구나.
▶한준호 : 네.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페이스북 보니까 53%가 필요하다고요.
▶한준호 : 그렇습니다.
▷김태현 : 2% 부족할 때도 아니고 뭔가 3표 말씀을 자꾸 하셔서요.
▶한준호 : 그거는 어쨌든 가산점이 있는 분이 있다 보니까 가산점을 역으로 계산을 하면 제가 최소득표율이 52.8% 정도가 나옵니다. 그런데 소수점으로 끊을 수는 없고, 그래서 실제 저희가 목표로 하는 건 53%입니다. 그러니까 결선을 가서 53%를 얻으면 당선이 된다 이런 공식이 나오는 거지요.
▷김태현 : 언론들의 평가는 대통령하고 세 후보들 중에서 제일 가까우신 후보는 맞는데요. 아무래도 전국적인 인지도의 측면에서는 현 지사나 당대표를 지냈던 추미애 의원보다는 조금 떨어지는 거 아니냐 그런 평가도 있거든요.
▶한준호 : 그거는 뭐 사실이지요.
▷김태현 : 어떻게 극복하실 방안은 가지고 계세요?
▶한준호 :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첫 도전이기도 하고, 두 분의 선배님들과 경쟁을 하면서 함께 저는 그 인지도를 따라가는 거라 저로서는 그 가운데서 인지도를 높이고, 차별점을 좀 둬야지요. 예를 들어 정책적이라든지 아니면 이렇게 판단하지 않습니까. 이재명 대통령께서 누가 가장 일하고 싶을까, 또 누가 가장 호흡을 잘 맞출까, 경기도 도정에 대해서 누가 잘 이해를 할까, 그리고 어떠한 혁신과 어떠한 힘과 새로움으로 도정을 새롭게 이끌까 뭐 이런 것들로 평가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럴 때 제 이름도 같이 거론이 되기 때문에요. 그런 가운데 정책들을 잘 준비해서 보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왜 한준호가 경기지사가 돼야만 하냐라는 이 질문에는 뭐라고 답을 주시겠어요?
▶한준호 : 경기도가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정을 위해서 힘쓸 사람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정에 올인할 사람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중앙정부하고 그 호흡을 맞출 사람이 필요하고, 현재 정부의 정책을 잘 이해하는 사람도 필요하고요. 그리고 다양한 경험도 필요하지요. 이제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지만 제가 IT기업, 금융계, 언론계를 두루 거쳐서 지금 이 위치에 있기 때문에요. 특히 도정을 이끄는 데 가장 중요한 주택정책과 교통정책은 제가 국토교통위원회에서 5년간 민주당에서 제법 오래 있으면서 많은 일들을 해왔고, 많은 성과들을 쌓아왔습니다. 저는 성공사례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도정에 많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의원님, 지난번 다른 곳에서 말씀하신 걸 보니까 이재명 정부로부터 역할 관련해서 여러 가지 제안을 받았지만 고민 끝에 경기도지사를 선택을 했다. 혹시 어떤 제안을 받으셨는지 제가 질문드려도 될까요?
▶한준호 : 그건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어쨌든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많이 들었고요. 다만 그때 제가 그 제안을 주셨던 분들께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지금 뭐 대장동, 대북송금 등 여러 가지 사안들이 남아 있고, 정치검찰들의 조작기소들이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TF를 하나 만들어서 변호사들과 12월까지 문제해결을 하겠다 그러면서 이제 제가 거절을 했었지요.
▷김태현 : 경기지사 되시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1호 정책은 뭐가 있을까요?
▶한준호 : 제가 경기도에서 꽤 오래 살았습니다. 3살 때부터 살았는데요. 신혼생활과 지금 아이들 키우면서 살고 있지만요. 다 지하철 타고 다니잖아요, 급할 때 택시 타고요. 경기도의 가장 큰 문제는 사실 교통과 생활문제가 있기 때문에 큰 어젠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제가 아는 판교 10개 만들기, GTX-링 이거는 장기과제이고요. 단기과제로는 첫 번째 교통입니다.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되고요. 경기도에서 출퇴근하시는 분들 지금 듣고 계실 수도 있는데 교통비가 더 많이 들어요, 더 오래 걸리고요. 이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되겠지요.
▷김태현 : 상대 후보를 이제 본선 가시면 국민의힘 후보로 누가 올라올 걸로 보세요? 거기는 아직 방향이 좀 잡히지 않아서요.
▶한준호 : 제가 실은 아침 한 5시 40, 50분경에 회관에 도착해서 저희도 아침운동 하고 씻느라고 가 있는데 국민의힘 측 의원께서 오시더니 농담 삼아 이런저런 얘기하시다가 우리는 후보를 아직도 찾기가 어려워요. 그래서 현재 상황인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누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누구는 좀 껄끄럽다 그런 게 아예 없으신 거지요?
▶한준호 : 제 입장에서는 지금 저희 당내 경선 통과하는 것도 급급하기 때문에 지금 상대를 보기보다 저희 거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최근에 김어준 씨 유튜브 방송 나간 게 화제가 많이 됐어요, 나가시기 전부터요. 왜냐하면 그때가 공소취소 거래설 때문에, 특히 친명의원들 중심으로 해서 안 나가겠다. 강득구 의원은 아직도 절대 나가지 않는다 이렇게 얘기하고 계시고요. 그런데 나가셨어요. 어떻습니까? 나가기 전에 본인이 마음먹으셨던 거 충분히 달성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 다 하고 오셨다고 평가하시나요?
▶한준호 : 글쎄요. 그걸 떠나서 일단 나가고 안 나가고에 대한 생각을 저는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일단 계속해서 출연 요청은 있었고요. 그런데 당시에 이슈가 장인수 기자 건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장인수 기자 건에 대해서는 이제 비판을 했지요. 기자라는 이름을 달고 취재를 할 때는 팩트체크가 기본이고, 이중 삼중 체크하는 게 기본 아니겠습니까? 그런 것 없이 그러한 발언을 통해서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사과 요구를 했고, 허위사실이라고 제가 얘기를 했고요. 김어준 씨의 뉴스공장에 대해서도 저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잘 못 했다. 저희가 2007년에 MBC에서 카우치 사건이라는 게 있다는 걸 제가 빗댔거든요. 그때 생방송 음악중심. 그중에 이제 바지가 흘러내려서 상당히 큰 곤혹을 치렀는데요. 그때 MBC는 곧바로 사과를 하고 3개월간 방송을 정지한 뒤에 그 방송을 폐지하고 새로운 방송을 만들었거든요. 그런데 그 정도 수준은 아니어도 생방송 중 사고는 날 수 있잖아요.
▷김태현 : 날 수 있지요.
▶한준호 : 여기서 제가 무슨 말을 할지 모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그 이후에 플랫폼의 대응이 좀 미흡했다라는 부분을 지적했고요. 그날도 가서 딱 그 얘기를 전해 드리고 왔습니다.
▷김태현 : 충분히 김어준 씨하고 대화를 나누셨어요?
▶한준호 : 네. 그리고 방송 직후에도 간단하게 서로 이야기를 좀 주고받았고요.
▷김태현 : 양측 간의 오해는 없습니까?
▶한준호 : 그런 부분들은 잘 푼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한준호 : 플랫폼의 역할을 잘 해달라라는 얘기였지요.
▷김태현 : 그런데 사실은 의원님은 김어준 씨가 사과해야 된다고 말씀하셨었잖아요.
▶한준호 : 사과하고 플랫폼으로서 재발방지 요구를 했었지요.
▷김태현 : 그런데 김어준 씨가 사과하지는 않고 있는데요. 역시 당에서 좀 뭔가 더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 된다고 보세요? 아니면 이쯤에서 그냥 마무리를 짓는 게 모두를 위해서 좋다고 보세요?
▶한준호 : 제가 이거 좋으라고 하는 말은 아니고요. 본인만의 방식으로 사과를 했다고는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그래요?
▶한준호 : 네.
▷김태현 : 본인만의 방식이라는 건 어떤 말씀이시지요?
▶한준호 : 그거는 제가 설명드리기는 어렵고요. 어쨌든 당일 갔는데도, 이제 플랫폼이 2024년 12월 24일에 망법이 통과됐어요. 이게 허위조작 정보에 대한 부분인데요. 이게 시행일이 7월입니다. 그래서 제가 7월 이후에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에는 플랫폼이 더 큰 책임을 지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좀 대비를 해야 됩니다라고 얘기를 했고, 그에 대해서 충분히 인지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가뜩이나 사실 여권에서 지금 지지층 간에 분열이 돼 있다, 조국혁신당 합당 문제에서도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ABC가 나와서요. 유시민 작가가 주장한 여권 지지층 ABC. A는 가치중심, B는 이익중심, C는 교집합. 간단하게 말하면 이렇습니다.
▶한준호 : 네.
▷김태현 : 의원님은 어디세요?
▶한준호 : 글쎄요. 어떤 것 같습니까? 그런데 저는 저런 부분에 대해서 별로 이렇게 동조하고 싶지 않고요. 지금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라고 해서 12.3 비상계엄을 국민들께서 사실 저희 정치인들을 비롯해서 이 계엄사태를 넘어선 것 아닙니까. 그런데 국민을 구분짓는 게 과연 지금 옳을까요? 지금은 국민들을 위해서 저희가 은혜를 갚아야 되는 시기예요. 그래서 국민주권정부가 집중하는 것도 국민의 삶 아니겠습니까. 이런 가운데 저런 논란을 일으키시는 거는 좀 문제가 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김태현 : 그러면 유시민 작가가 이제 지지층을 ABC로 나눈 것 자체가 잘못된 판단이다 이런 말씀이신 거잖아요.
▶한준호 : 저런 거를 굳이 언급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태현 : 이재명 정부에 별 도움은 되지 않는다고 보시는 거지요? 이렇게 하는 건요.
▶한준호 : 이건 도움 여부를 떠나서 저런 접근 자체가 과연 옳을까요? 지금은 국민들께서 똘똘 뭉쳐서 이 12.3 비상계엄을 넘어서고, 새로운 정부를 만드는 데 기여를 하셨단 말이에요. 지금 정치인들이 거기에 대해서 화답하는 시기인데, 저는 이러한 식의 국민들을 구분짓는 걸 왜 하는지 모르겠어요.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이게 자꾸 여권 입장에서 보면, 특히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이게 이제 봉합이 돼야 되는데 자꾸 일이 발생하는 게요. 주말에 송영길 전 대표가 경향신문 유튜브에 출연해서 친문세력이 노골적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하고 선거운동을 열심히 안 한 게 20대 대선패배의 원인 중 하나다.
▶한준호 :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김태현 : 네. 그런데 어제는 또 고민정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경쟁력 있던 구청장 후보들이 대거 탈락하는 등 서울에서 대패했지만, 그 누구도 패배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 전가하지 않았다. 그런데 당신은 왜 그러냐. 뭐 이런 얘기거든요, 지금. 이게 계속 이렇게 뭔가 비중 있는 정치인들이 계파갈등으로 보일 수 있는 저 말들이 계속 나와서요.
▶한준호 : 그런데 저는 지금 시기는 옳지 않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어떤 말이 뭐 사실이냐 아니냐를 떠나서요. 그리고 이미 끝난 대선에 대한 평가를 지금 와서 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지금 집중해야 되는 건 이재명 정부가 지금 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잖아요.
▷김태현 : 대통령 지지율하고 민주당 지지율이 좋으니까요.
▶한준호 : 그럼요. 이미 그걸로 증명이 되고 있고요. 지금 주가지수도 저도 한국거래소 출신이지만 저는 상상도 못한 주가지수, 이런 걸 본 적이 없어요.
▷김태현 : 솔직히 예상 못하셨지요?
▶한준호 : 이건 예상을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 정부가 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주고, 여당 내에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안정적으로 이렇게 불협화음 없이 잘 이끌어주는 것이 당의 역할이고, 또 저희의 역할이라고 생각을 해서 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코멘트를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의원님, 언론의 대부분의 예상이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이 크게 이길 것이다. 그런데 민주당의 더 큰 위기는 지방선거 승리하고 나서 8월 전당대회 때 있을 것 같아. 그때 장난 아닐 것같이 양측이 붙을 건데? 막 이렇게 지금 전망을 하던데요. 의원님은 어떻게 보세요?
▶한준호 : 지방선거는 국민들의 시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전당대회는 이제 당의 시간이기 때문에 이거를 혼자 해서 쓸 필요는 없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이 얘기해 볼게요. 의원님하고도 밀접한 주제인데요.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을 대통령이 사업 재개하겠다. 이게 사실은 3년 만에 다시 추진되는 거거든요.
▶한준호 : 맞습니다.
▷김태현 : 2022년인가요? 원희룡 장관이 중단 결정하고요. 대통령의 재개 결정을 어떻게 평가하세요?
▶한준호 : 이건 당연히 평가를 잘해야지요. 서울~양평간고속도로 사업은 목적이 양평에 물 두 개가 만난다고 하는 두물머리 이쪽이 굉장히 아름다워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가시는데요. 그 국도가 6번 국도입니다. 그런데 너무 정체가 심해서 사실 차 안에서 무슨 사고가 나면 앰뷸런스가 들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이 고속도로는 사실 경제성 자체는 그렇게 썩 잘 나오지는 않았는데, 이 필요성 때문에 통과가 된 사업이거든요.
▷김태현 : 네.
▶한준호 : 그러다가 지금 환경부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하다가 중간에 여기에 대한 종점 변경, 그러니까 사업의 55%를 틀어서 원목적과 완전히 다른 사업으로 변경된 걸 발견하고 문제가 불거지자 원희룡 당시 국토부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원목적대로 재개를 하는 것이 옳지요. 잘된 평가입니다.
▷김태현 : 그런데 재개는 하는데 종점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잖아요.
▶한준호 : 종점은 변명되지 않습니다. 이거는 강상면은 이 종점사안에서 논의대상은 저는 개인적으로 아니라고 보고요.
▷김태현 : 변경한 그거 말씀이신.
▶한준호 : 고속도로를 변경할 때는 어떻게 변경하냐면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통해서 혹시 철새 도래지 등, 또는 회피해야 할 노선이 있는지 이런 걸 평가해서 6번 국도의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목적을 달성해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맞게 사업이 진행돼야지요.
▷김태현 : 그러면 원하는 대로 가는 게 맞다는 말씀이신 거지요?
▶한준호 : 원안에서 크게 틀어지지 않을 겁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그런데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이 사업재개를 환영해, 그런데 민주당이 3년 가까이 이 사업을 지연시켰잖아. 뭐 이렇게 주장하거든요. 이 주장에 대해서는 어떻습니까?
▶한준호 : 웃기고 있네요. 저는 이렇게 평가를 하고요. 본인이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이 문제가 불거졌고, 1차 특검에서 인수위 당시 지시로 인해서 정말 절차를 제대로 밟지도 않은 상태에서 사업을 55% 변경을 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아예 새로운 사업이에요. 이런 문제를 일으켰던 전 장관이 지금은 수사받고 사과를 해야 되는 것이 옳지, 여기에 대해서 평가를 할 일이 아닙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마지막 질문인데요. 윤석열 정권 검찰의 조작기소에 관련된 국정조사가 50일간인 5월 8일까지 진행됩니다. 딱 지방선거 한 달 전까지 진행이 되는데요. 야당에서는 이거 지방선거용 여론몰이다 이렇게 지적하거든요. 야당의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한준호 : 본인들이 검찰들의 권력에 기대서 그동안 정치를 했고, 대통령이 저런 사고를 크게 쳤잖습니까. 저는 지금은 국민의힘은 반성을 할 시간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혹시 지방선거 앞두고 역풍 이런 건 걱정은 안 되세요? 당내에서 그런 우려도 약간은 있었다고, 제가 보도를 보면요.
▶한준호 : 글쎄요. 이거는 역풍과 전혀 다르고요. 정치검찰들의 조작 기소는 지금 진행되고 있는 형사 33부의 재판 등 남욱 등의 주요 증언들이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나는 검찰로부터 협박을 받았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제가 정치검찰조작기소대응특별위원회를 통해서도 여섯 차례 법무부에 감찰 요구를 해놓았습니다. 그런 사안과 연계돼 있기 때문에 전혀 그런 사안은 아니라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한준호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준호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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