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시가 미래 성장 동력인 로봇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로봇 관련 뿌리 기업에 재정적 지원과 함께 관련 전문 인력도 양성해 인천을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키울 계획입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마치 사람 팔처럼 관절이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공장 자동화와 로봇 수술 등에 이용되는 다기능 로봇, 일명 협동 로봇입니다.
각 관절에 감속기를 부착해 힘과 위치를 정밀하게 제어해 주는데, 인천의 한 중견 기업이 30여 간의 연구개발 노력 끝에 국산화에 성공해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능을 담당하는 모터와 감속기, 제어기를 하나로 통합한 '엑추에이터' 개발에도 성공했습니다.
[여영길/(주)에스피지 대표 : 휴머노이드 로봇에 열이라든지 진동, 소음을 완벽하게 잡은 제품들이 곧 출시될 겁니다. 저희들도 올해부터 양산단계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시가 미래 전략 산업으로 떠오른 로봇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천에서 성장한 뿌리 기업에 집중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4년 동안 로봇 관련 전문 인력을 200명 이상 육성하고, 재정 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로봇 타워와 로봇 연구개발 센터가 있는 청라에 각종 기반 시설을 조성해 로봇 산업의 중심지로 키운다는 청사진도 내놨습니다.
[유정복/인천광역시장 : 로봇산업은 앞으로 인천의 미래 혁신전략산업이 될 겁니다. 그래서 3조 원 로봇산업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설정했고, 이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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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시작한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야간 명소화 사업이 이달 초 마무리됐습니다.
1, 2단계로 나눠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2층부 메인 파사드 미디어 아트와 스마트 조명 등을 이용해 전쟁의 긴박한 순간을 역동적 이미지와 음향으로 구현했습니다.
인천시는 주변 식음료와 숙박시설과 연계한 야간 관광 코스를 개발해 인천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 임동국, 화면제공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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