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20년 만의 후속작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오는 4월 29일 개봉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세계적 신드롬을 이끈 전설적인 캐릭터들이 패션 매거진 표지를 연상시키는 강렬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시선을 압도한다.
새하얀 계단을 배경으로 중앙을 장악한 '미란다'(메릴 스트립)는 우아하게 휘날리는 강렬한 레드 드레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런웨이' 편집장의 위엄을 여과 없이 드러낸다. 그 옆에는 '런웨이'의 신임 피쳐 에디터로 변신해 돌아온 '앤드리아'(앤 해서웨이)가 세련된 화이트 수트로 차림으로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블랙 드레스로 시크함을 끌어올린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역시 여유로운 포즈와 도도한 분위기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여기에 특유의 위트와 감각으로 '런웨이'를 든든히 지켜온 '나이젤'(스탠리 투치)까지 함께해 무게감을 더하며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 등 오리지널 캐스트가 20년 만에 다시 한자리에 모인 모습은 오랫동안 작품을 사랑해 온 전 세계 팬들의 향수를 진하게 자극한다. 이와 함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서 다시 시작될 패션 업계의 더욱 뜨겁고 치열한 커리어 전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화려한 패션 업계의 치열한 이면을 그리며 눈을 뗄 수 없는 패션 아이템과 감각적인 스타일링은 물론,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사회 초년생의 성장 서사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지금까지도 대중들의 인생작으로 회자되고 있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후속작이다.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를 비롯해 에밀리 블런트, 스탠리 투치까지 전작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20년 만에 다시 뭉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데이비드 프랭클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고, 엘린 브로쉬 멕켄나가 각본을, 카렌 로젠펠트가 제작을 맡는 등 원작의 핵심 제작진이 총출동해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악마는 프라다는 입는다 2'는 오는 4월 29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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