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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로 키우더니"…하천서 무더기로 발견

먼저 서울시가 도심 하천에서 거북이 잡는 작전에 나선다는데 신기한 그림이네요.

지난해 서울시가 중랑천, 청계천, 우이천 등 도심 하천들을 조사했는데요.

외래종 거북이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하천에 서식하는 거북이 500여 마리 가운데 약 64%가 외래종이었는데요.

가장 많이 발견된 것은 리버쿠터라는 거북이였고 붉은귀거북과 중국줄무늬거북 등도 다수 확인됐습니다.

대부분 반려동물로 키우다 버려진 뒤 하천에 정착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외래 거북들은 천적이 없고 잡식성이라 어류와 곤충을 마구 잡아먹고 천연기념물인 남생이의 서식지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또 일부 종은 토종 남생이와 교접해 토종 유전자를 교란할 위험까지 있는데요.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외래 거북을 집중적으로 잡는 첫 포획 작전에 나섰는데 포획된 외래 거북은 전문적인 냉동 방식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화면출처 :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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