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등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 꾸며진 예식장.
국립공원공단은 북한산과 무등산 등 11개 국립공원에서 큰 비용 부담 없이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국립공원 숲 결혼식' 대상자 50쌍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오는 16일부터 국립공원공단 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결혼을 예정하고 있는 만 19세에서 45세 사이의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예비부부 중 한 명만 나이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50쌍 가운데 10%는 취약계층으로 별도 모집합니다.
숲 결혼식이 진행되는 장소는 북한산, 무등산, 설악산, 내장산, 소백산, 지리산, 팔공산, 계룡산, 가야산, 한려해상, 변산반도 등 전국의 11개 국립공원 생태 탐방원입니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는 식장 대관료 면제는 물론 식장 연출, 드레스 등 의상, 본식 촬영 등 결혼식에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가 무료로 지원됩니다.
예비부부는 하객 식사와 답례품 비용 정도만 준비하면 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국립공원 공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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