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어제(3일) 지주사 전 임원과 주요 계열사 대표들을 모아 '중동 상황 관련 현안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고 우리금융이 오늘(4일)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회의에서 "환율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선 만큼 외환시장 변동성을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특히 은행 부문은 외화유동성 상황을 면밀히 재점검하고, 당분간 일별 관리 체제로 전환해 대응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어 "우리은행이 지난 2일 발표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패스트트랙 심사 체계 가동, 대출 만기 연장 등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고객에게 지원 내용을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임 회장은 계열사별로 리스크 점검 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고, 그룹 내 정보 공유와 모니터링 체계 강화도 지시했습니다.
그는 또 "금융당국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관련 조치와 지시에 적극 협조함은 물론 우리금융이 선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주도적으로 건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밖에 중동 지역 직원들의 안전을 강조하면서 상황에 따라 직원 가족의 조기 귀국 등 컨틴전시 플랜을 차질 없이 지원하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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