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약물이 든 음료로 남성 2명을 잇달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김 모 씨가 사이코패스(반사회적 인격장애)로 판명됐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 기준에 해당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의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하는 검사입니다.
모두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이 만점입니다.
국내에서는 통상 25점을 넘기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는데 김 씨는 이 검사에서 기준치 이상의 점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해당 결과를 오늘 검찰에 송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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