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청·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수칙
질병관리청은 내일(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대한비만학회와 함께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수칙'을 공동 제정해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칙은 가정과 학교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보호자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용으로 각각 나뉘어 마련됐습니다.
초등학생 대상 수칙에는 '아침밥은 꼭! 식사는 제때! 채소랑 고기·생선·달걀·두부 등의 단백질 음식은 골고루! 햄버거·튀김·라면은 가끔만!', '목마를 땐 물 먼저, 달달한 음료는 가끔만!' 같은 구체적인 지침이 담겼습니다.
운동과 관련해서는 '오래 앉아 있지 말 것'과 'TV·스마트폰은 하루 2시간 이내'가 권고됐으며, '속상하고 힘들 때, 먹지 말고 몸을 움직여요'와 같이 정서와 자존감을 살피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중고등학생 대상 수칙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하루 2시간 이내', '체중계 숫자보다 컨디션이 먼저'라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
보호자에게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고 체중·외모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 과정에 집중'하고, '작은 성공이라도 칭찬해주고 실천이 어려운 습관은 그 원인을 함께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내 소아청소년 비만율은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습니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소아와 청소년의 비만 유병률은 10년 전과 비교해 각각 4.9%포인트와 3.6%포인트 올라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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