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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교민 안전 최우선"…각 부처 대책 회의

<앵커>

우리 정부도 급박하게 움직였습니다. 외교부에 저희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아영 기자, 먼저 우리 정부 대응 방향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청와대는 사태 발생 직후 이재명 대통령이 즉각 관련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이란 및 인근 지역 우리 교민 안전을 최우선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청와대는 조금 전인 저녁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실무 회의를 열어서 교민 안전과 향후 대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앵커>

무엇보다 이란 현지 교민들의 안전이 제일 걱정이 됩니다. 지금 외교부에서 파악한 게 있나요? 

<기자>

현재까지 우리 교민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가 파악하고 있는 이란 내 우리 국민은 교민 60여 명에 대사관 직원과 가족을 포함해서 모두 90여 명입니다.

외교부는 조금 전인 저녁 7시 반부터 김진아 2차관 주재로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교민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주이란 한국 대사관은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이 제기됐을 때부터 매일 교민들과 연락을 하면서 안전을 확인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교민 철수 가능성도 열어놓고 계획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앵커>

중동에 우리 군인들도 파견을 가 있고, 또 경제에 미칠 영향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기자>

이란 주변에는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 레바논 동명부대, 아덴만 청해부대가 있습니다.

안규백 국방장관은 이 부대들의 상황 점검을 지시를 했고요, 합참은 파병부대 안전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도 저녁 7시부터 김정관 장관 주재로 비상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로 인한 원유 수급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영상취재 : 김영환,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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