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자산의 마스터키가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된 26일자 국세청 보도자료 일부
국세청이 압류 코인을 탈취당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과는 전날 국세청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이 사건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26일 체납액 징수를 홍보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실수로 가상자산 콜드월렛의 마스터키 역할을 하는 '니모닉' 사진을 노출했습니다.
그 직후 480만 달러어치, 약 69억 원의 가상자산이 탈취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접수 즉시 내사에 착수했으며,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국세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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