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에 올라온 안중근 의사(오른쪽) 조롱과 이토 히로부미 찬양 모습
최근 SNS 틱톡에서 유관순과 김구 등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영상과 사진이 퍼져 논란이 된 상황에서 안중근 의사를 모독하는 사진도 등장했습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 SNS에서 "많은 누리꾼이 제보해줬다"며 "틱톡에 올라온 안중근 사진에 '얼굴이 진짜 못생겼네, 내 눈 샤갈'이라며 조롱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저격한 이토 히로부미 사진에는 '와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의 줄임말), 갓이다'라며 찬양하는 문구를 올렸다"며 "삼일절을 앞두고 이러한 상황이 벌어져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법률 전문가들에게 문의한 결과 이런 악성 콘텐츠에 대한 처벌이 어렵다고 소개하면서 "사자에게는 모욕죄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 교수는 "현재로서는 악성 콘텐츠를 발견하면 적극적인 신고로 영상 노출이 될 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악성 콘텐츠를 또 보면 바로 제보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서경덕 교수 SNS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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