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워싱턴 DC 미국 국회의사당 하원 회의장에서 2기 첫 국정연설을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24일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한국과 북한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작전을 설명하면서 마두로가 "러시아와 중국의 군사 기술에 의해 보호받고 있었다"는 정도로 스치듯 언급해 사실상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북핵 문제 등으로 동북아시아에 상당한 비중을 뒀던 집권 1기 시절 2018·2019년 국정연설과 대조적입니다.
이를 두고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국내 유권자들을 향해 '성과' 홍보에 집중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방의회에서 한 약 108분간의 국정연설 대부분을 국내 현안과 자신의 정치적 의제를 강조하는 데 할애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외교·안보·무역 현안에 대해서는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대한 비판 및 각국과 체결한 무역합의의 유효성 주장, 그리고 공습 여부가 주목되는 이란을 향한 핵 포기 촉구 정도만 언급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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