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수
수원특례시청 김기수가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11번째 금강장사에 올랐습니다.
김기수는 오늘(16일)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급(90kg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상대로 극적인 3대2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섰습니다.
김기수는 단오, 추석, 천하장사에 이어 이번 설날 대회까지 4대 메이저 금강장사 타이틀을 석권했습니다.
김기수는 정종진을 상대로 첫판과 두 번째 판 모두 들배지기에 당하면서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세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로 만회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이어 두 선수 모두 경고 1회를 받는 등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면서 시작한 네 번째 판에서 김기수가 정종진의 밀어치기를 방어한 뒤 들배지기 되치기로 승부를 2대2 원점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 판에선 재경기 끝에 김기수가 들배지기 되치기로 3대2 역전에 성공해 꽃가마를 탔습니다.
앞서 김기수는 8강에서 김형진(MG새마을금고씨름단), 4강에서 권진욱(태안군청)을 모두 2대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경기 결과] ▲ 금강급 △ 금강장사 김기수(수원특례시청) △ 2위 정종진(울주군청) △ 공동 3위 전도언(수원특례시청), 권진욱(태안군청) △ 공동 5위 오성호(창원특례시청), 최영원(증평군청), 김형진(MG새마을금고씨름단), 이현서(태안군청)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