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과천시 신천지 총회 본부의 모습.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가 오늘(6일) 낮 1시부터 '신천지 당원 가입 의혹'의 핵심 인물이자 과거 신천지의 '2인자'였던 전 총무 고 모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전 총무는 지난 2017∼2024년 신천지 총무를 지내며 신도들에게 국민의힘 책임당원 가입을 강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 신천지와 정치권 간 핵심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선거 국면에서 신도들의 조직적인 국민의힘 당원 가입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입니다.
합수본은 오늘 조사에서 고 전 총무를 상대로 이만희 총회장 지시로 당원 가입이 이뤄졌는지, 정치자금·현안 청탁 등 당원 가입 대가가 오간 사실이 있는지, 고 전 총무가 횡령한 신천지 자금이 정치권 로비에 사용됐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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