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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청 압수수색…박희영 구청장 측근 수사 동향 누설 의혹

용산구청 압수수색…박희영 구청장 측근 수사 동향 누설 의혹
▲ 용산구청 청사

경찰이 박희영 용산구청장의 측근 인사가 경찰의 수사 동향을 누설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용산구청을 넉 달 만에 재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어제(4일) 용산구청을 찾아 과장급 A 씨의 업무용 PC를 확보했습니다.

용산구청 압수수색은 지난해 10월 말 압수수색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경찰은 A 씨가 구청 정책실장으로 재임하던 2024년 경찰 수사 협조 요청 등을 정리한 '수사 동향 보고' 자료를 외부로 유출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한 뒤 지난해 10월 용산구청 스마트정보과 등을 한 차례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사진=용산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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