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3일)부터 국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진행됩니다. 첫 순서로 나선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내란 종식이 곧 민생 회복이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엄정한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취임 후 첫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내란의 완전한 종식이 곧 민생 회복이라면서, 특히 설 연휴 직후 선고가 예정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원내대표 :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총칼로 유린한 내란 일당은 이제, 법정 최고형을 피할 수 없습니다.]
김건희 여사에게 내려진 징역 1년 8개월은 납득되지 않는다며 출범이 예정된 2차 종합특검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검찰개혁은 물론 사법개혁도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정신이라며 사법부가 내란 세력을 비호한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원내대표 : 도대체 왜 시간 계산이라는 희대의 논리로 내란 수괴 윤석열을 석방했는지, (어떻게) 전원합의체 회부 9일 만에 이재명 대선후보 사건을 파기환송 했는지….]
한 원내대표는 대한민국이 대도약의 출발선에 서 있지만 양극화 극복의 과제도 남았다며, K자형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취약 부문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모든 국민이 AI를 도구로 삼을 수 있도록 학습의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한병도/민주당 원내대표 : 민주당은 입법으로써 '모두의 성장'을 통한 민생안정과 양극화 해소를 강력히 뒷받침하겠습니다.]
한 원내대표는 또, 오는 6월 지방선거가 지방 주도 성장 대전환에 걸맞은 역사적인 선거가 돼야 한다고 했는데, 이번 지선에 맞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포함하는 원포인트 개헌도 추진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영상편집 : 위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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