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블룸버그 "스페이스X·xAI 합병 이르면 금주중 발표…투자자에 계획 알려"

블룸버그 "스페이스X·xAI 합병 이르면 금주중 발표…투자자에 계획 알려"
▲ 일론 머스크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와 AI 기업 xAI의 합병이 이르면 이번 주 발표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양사가 진전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투자자들에게도 합병 계획을 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논의 결과에 따라 일정이 지연되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머스크 CEO 역시 SNS를 통해 합병설을 시인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 투자자가 두 회사의 사명 사이에 악수 이모티콘을 넣은 글을 올리자, 머스크는 "그렇다"는 짧은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는 두 회사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합병 관측도 제기됐지만, 비상장사인 xAI와의 합병이 절차상 더 간단할 것으로 분석됩니다.

두 회사가 합쳐지면 머스크가 추진하는 우주 데이터 센터 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스페이스X는 최근 최대 100만 기의 인공위성 발사 허가를 FCC에 신청하기도 했습니다.

우주 공간에 태양광으로 구동하는 데이터 센터를 지어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현재 스페이스X의 기업가치는 8천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상장 후에는 1조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됩니다.

xAI 역시 최근 자금 조달을 통해 약 2천30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