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철원 이혼소송' 김지연 측 "가정폭력 당해, 양육권 지키려 법적대응"

김지연 정철원

롯데 자이언츠 정철원(26)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캐처 시즌1'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29)이 입장문을 발표했다. 파경 원인은 가정폭력이고 자녀의 양육권을 지키기 위해서 법적 소송을 벌인다는 내용이었다.

2일 김지연의 법률 대리인은 법무법인 법무법인 해든 이재희 변호사는 입장문에서 "많은 분들이 김지연 님의 가정사와 관련해 응원해 주셔서 큰 힘을 얻고 있지만 그와 동시에 다양한 추측성 루머가 난무하고 그중 허위사실이 포함되어 있어서 공식 입장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재희 변호사는 이혼 원인으로 "혼인 이후 어린아이를 양육하면서도 가정폭력 등으로 끊임없는 고통을 받아 왔고, 최근 정철원 선수의 외도가 의심되는 정황을 많은 분들께서 제보했다. 아이를 생각해서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하고 혼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했지만 아버지가 아이를 두고 나간 뒤 양육비 지급을 중단한 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과 양육권에 대해 언급해 좌절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지연이 소셜미디어에 남긴 가정 불화 암시 글로 인해 김지연과 정철원 부부의 가정사가 세간의 관심에 올랐고, 이에 정철원의 법률대리인은 한 매체를 통해서 불화를 인정하며 "아이의 아빠로서 책임감 있게 행동할 것이며, 양육권도 최대한 가지고 올 수 있도록, 부모가 이혼소송을 하고 있지만, 아이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안 가도록 선수로서 운동에 집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서 김지연 측은 "향후 모든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아이를 보호하고 양육권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이를 위하여 법적 절차도 불사할 계획"이라며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개인사일 뿐으로, 정철원 선수 소속 구단이나 동료 선수들에게 어떠한 피해가 가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지연과 정철원은 2024년 3월 혼전 임신 소식을 알렸고, 그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법적인 부부로 결혼생활을 하다가 지난해 12월 뒤늦게 결혼식을 올렸으나 한 달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