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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다이어트 열풍에 마운자로 새해 첫달 품귀 현상

연초 다이어트 열풍에 마운자로 새해 첫달 품귀 현상
▲ 비만 치료 주사제 '마운자로'

일라이 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가 새해 첫 달부터 품귀 현상을 빚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의약품 데이터 분석 플랫폼 BRP인사이트에 따르면 마운자로프리필드펜 2.5mg/0.5mL 제품은 1월 1주와 2주, 4주 차에 수급 지수가 '불안'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4주 차에는 입고 신청이 1천1백여 건에 달했지만 실제 발송은 150여 건에 그쳤습니다.

수급 지수는 약국 경영 솔루션 플랫폼 바로팜의 품절 재입고 알림 신청 자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 공공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출됩니다.

마운자로는 지난해에도 8월부터 약 12주간 장기 품절을 겪은 바 있습니다.

마운자로 5mg/0.5mL 제품은 1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 수급 지수 '불안'을 기록했고, 4주 차에 들어서야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습니다.

마운자로는 국내 출시 넉 달 만에 처방 건수 10만 건을 넘기며 경쟁 약물인 위고비를 제쳤고, 지난해 11월 처방 건수는 출시 첫 달 대비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한국릴리는 회사 기준으로는 현재 마운자로가 품절 상태는 아니지만, 새해 들어 치료 시작 환자가 늘면서 치료 시작 용량인 2.5mg에 대한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해 일부 지역에서 수급 불균형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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