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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총력…"아들·딸 탄다는 마음으로 제작"

강훈식,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총력…"아들·딸 탄다는 마음으로 제작"
▲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재명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는 강훈식 비서실장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이 현지 정부 최고위급 인사들을 연쇄 접촉하며 '잠수함 수주전'을 총력 지원했습니다.

강 실장은 오늘(29일) 페이스북에서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게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총리 비서실장·국방장관·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산업장관·재무장관 등을 잇달아 만나 잠수함 사업과 안보·산업 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에게 한국 잠수함을 소개하며 "내 아들과 딸이 탄다는 마음으로 설계하고 제작한다"며 "그렇기에 '5스타 호텔'처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내 딸과 아들이 탑승해 있다고 생각한다면 비상 상황에서도 다치지 않고 잠시라도 편하게 누워 쉴 공간이 제공되는 것은 당연지사"라며 "깊고 차가운 바닷속에서 고장 없이 운항할 성능적 신뢰는 물론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강 실장은 "캐나다는 이번 잠수함 도입 사업을 자국 산업·안보정책의 근본적 대전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단순히 새로운 무기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는 얘기를 모든 고위급 인사들이 일관되게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에도 방산 대도약의 계기"라며 "성사된다면 역대 최대 규모의 서구권 진출이 될 것이고, 이를 계기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강훈식 비서실장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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