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가해 사실이 인정된, 프로야구 전체 1순위 지명 신인 키움의 박준현 투수가 당국의 처분을 인정할 수 없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천안교육청 학폭위는 3년 전 키움 박준현이 동급생을 따돌리고 언어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피해자에게 서면 사과하라는 처분을 내렸는데요.
박준현 측은 법정 시한인 한 달 내에 서면 사과를 진행하지 않았고, 오히려 처분에 불복한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 측은 오늘(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사과 대신 소송을 택한 박준현 측을 비판했습니다.
[학교폭력 피해자 학부모 : 저희 아이에게 박준현이 와서 사과하는 걸 기다려 주고 있었습니다. (소송 제기 사실을 들었을 때) 사실 너무 깜짝 놀라고 너무 어이없고 황당했습니다.]
피해자 측은 그동안 중단했던 박준현 측에 대한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박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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