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주기인 지난달 29일 무안국제공항 참사 현장에 국화가 놓여있다
경찰이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하고자 국가수사본부장 직속 특별수사단을 편성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늘(27일) 언론 공지를 통해 전남경찰청에 설치된 제주항공 참사 수사본부를 박성주 국수본부장 직속 특별수사단으로 재편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 중대재해수사팀, 경기남부청 반부패수사대, 경찰청 2차가해범죄수사팀, 디지털포렌식센터 등에서 총 48명이 투입됩니다.
단장으론 정성학 경남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이, 팀장으론 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장 한동훈 총경과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 김근만 총경이 맡게 됐습니다.
국수본은 "국정조사에서 지적된 수사 지연 등에 대한 우려와 사고 현장 수사뿐 아니라 수도권 소재 관련 기관, 업체 등에 대한 수사 필요성이 커진 점 등을 고려했다"며 "수사의 전문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가들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단의 공식 업무는 모레(29일)부터 시작됩니다.
수사단 사무실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근처 건물에 자리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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