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다카이치 총리·중국 시진핑 주석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항공사들이 일본 노선 항공권의 환불과 일정 변경을 무료로 처리해 주는 기간을 10월 말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에어차이나,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3대 항공사를 비롯해 샤먼항공과 쓰촨항공은 26일 이전에 발권하고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 출발하는 일본 노선 항공편에 대해 무료 환불·변경을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중국 항공사들은 지난해 12월 31일까지였던 일본 노선 항공권 무료 환불·변경 적용 기간을 올해 3월 28일까지로 한 차례 연장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국 당국이 자국민을 상대로 일본 여행에 대한 신중론을 제기하자 항공사들도 정부 기조에 맞춰 일본 노선에 대한 무료 환불 등의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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