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차, 119
오늘(24일) 저녁 7시 20분쯤 울산 북구 명촌동 억새밭에서 불이 났다가 1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울산소방본부 측은 "오후 8시 29분에 불을 모두 잡았다"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불은 한때 억새밭 가운데 5군데 안팎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번져 울산 북구청은 주민들에게 재난문자를 보내 대피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제보자 A 씨는 SBS에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니 불이 난 직후에는 불기둥이 여러 곳에서 보일 정도로 컸었다"고 말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억새밭 일대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날 가능성이 적은 장소인 점으로 미루어, 담뱃불 등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을 열어두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A 씨는 "억새밭은 전국에서 갈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려 관광객이 몰리는 곳"이라며 "한겨울이라 인적이 다른 계절만큼 많지는 않지만, 인적이 드문 편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19년에도 명촌동 억새밭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약 300평이 탄 적이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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