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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상가서 연이틀 여성들 추행한 30대 구속…"도주 우려"

광교 상가서 연이틀 여성들 추행한 30대 구속…"도주 우려"
▲ A 씨가 범행하는 모습

상가 건물을 돌아다니며 이틀 연속 불특정 다수의 여성을 추행한 30대가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19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가 있다"고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쯤 수원 광교신도시의 상가 건물 내 카페 등지에서 여성 8명의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씨는 카페 내부를 돌아다니다가 의자에 앉아 있는 여성에게 다가간 뒤 뒤에서 갑자기 포옹하는 등의 범행을 반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하루 전인 1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4명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받았는데, 불구속 입건 상태에서 재차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재범의 위험이 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충동적으로 한 것"이라고 범행 동기를 밝혔는데, 현재까지 A 씨의 정신과 치료 이력 등 병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이 실시한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구속한 A 씨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쓰레드 @bg_mansion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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