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미디어코프는 2025년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 '야당', '보스' 세 작품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흥행에 성공했다. 첫 제작 드라마 '착한 사나이' 역시 JTBC 금요 시리즈의 포문을 열며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착했다. 여기에 지난 12월 공개된 첫 OTT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플릭스패트롤 디즈니+ TOP10 TV쇼 부문에서 25일 연속 한국 1위(1/18 기준)를 차지함은 물론, 2025년 디즈니+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한국 최다 시청 기록(공개 후 14일 기준)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026년 영화·시리즈 부문에서 더욱 도전적이고 확장된 라인업과 함께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 영화 '열대야' (감독 김판수 Ι 주연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를 잇는 하드보일드 액션물로 기대감을 더하는 '열대야'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다.
최근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친 우도환을 비롯해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이 출연해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뜨거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는 맨몸 액션부터 복싱, 무에타이, 카체이싱 등 다채로운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함은 물론, 태국에서 올로케이션 촬영한 만큼 화려한 비주얼과 스케일로 스크린을 압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영화 '행복의 나라로' (감독 임상수 Ι 주연 최민식, 박해일)
'행복의 나라로'는 제대로 죽기 위해 탈옥하는 '203'(최민식)과 제대로 살기 위해 약을 훔치다 걸린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뜻밖의 동행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제73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등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영화는 최민식과 박해일의 묵직한 캐스팅으로 배우들의 집중도 높은 연기는 물론 '돈의 맛', '하녀', '그때 그 사람들', '바람난 가족' 등의 작품들로 사회 본질을 꿰뚫는 메시지를 던지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임상수 감독 특유의 색채와 연출, 아름다운 미장센과 OST로 관객들의 마음을 강렬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 영화 '암살자(들)' (감독 허진호 Ι 주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8.15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암살자(들)'도 2026년 개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영화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덕혜옹주', '천문: 하늘에 묻는다', '보통의 가족' 등의 작품에서 탁월한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력을 선보여온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과 '파묘', '서울의 봄' 등 여러 작품에서 환상적인 팀워크를 보여준 이모개 촬영감독과 이성환 조명감독의 합류로 작품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 영화 '정원사들'(가제) (감독 남동협 Ι 주연 송강호, 구교환, 송승헌, 이광수, 신현빈, 이재인)
'정원사들' (가제)은 화초 키우기가 유일한 취미인 식집사 공무원이 동네의 사고뭉치와 손을 잡고 특별한 원예 사업에 뛰어들면서, 조용했던 마을이 상상도 못한 대혼란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는 '핸섬가이즈'를 통해 신인 감독의 재기 발랄하고도 비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남동협 감독의 차기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 송강호와 충무로 대세 배우 구교환을 비롯해 송승헌, 이광수, 신현빈, 이재인이 '정원사들'(가제)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기생충', '설국열차'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홍경표 촬영감독 또한 합류해 작품의 완성도를 제고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과 대한민국 대표 차세대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더하는 '정원사들'(가제)은 2026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 영화 '남벌' (감독 이모개)
'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포로를 구출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펼쳐지는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대작이다.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등 선 굵은 작품들을 선보여온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야당'의 김효석 작가가 집필을 맡아 9인의 무사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이고 생생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탄탄한 서사와 장대한 스케일, 강렬한 액션과 비주얼이 기대되는 '남벌'은 2026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 영화 '훔쳐보는 여자' (감독 최차원)
입양 보낸 딸과 그 가족의 일상을 훔쳐보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훔쳐보는 여자' 또한 2026년 제작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워싱턴포스트 베스트셀러 선정, 아마존 최대 판매 도서 차트인에 빛나는 민카 켄트의 소설을 원작으로, '암살자(들)', '굿뉴스', '베테랑2', '밀수', '인질', '곡성' 등의 조감독을 지낸 최차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치밀한 서사로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 시리즈 '클라이맥스' (감독 이지원 Ι 주연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그리고 차주영)
영화뿐만 아니라 시리즈 라인업도 화려하다. 2026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이다. 영화 '미쓰백'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등 신인감독상을 휩쓸었던 이지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주지훈, 하지원, 나나, 오정세 그리고 차주영까지 강력한 캐스팅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은 '클라이맥스'는 오직 성공을 위해 달리는 검사 방태섭의 광기 어린 서사와 주변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치명적인 관계를 그려내며 매 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짜릿한 흥분을 선사할 예정이다.
◆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2 (감독 우민호 Ι 주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지난 12월 24일 디즈니+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메이드 인 코리아'에 이어,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 2가 2026년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빈과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노재원 등 시즌 1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여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구축할 예정으로, 하이브미디어코프가 그동안 선보여 온 웰메이드 시대극의 정수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하이브미디어코프는 2015년 '내부자들'을 시작으로 '덕혜옹주', '곤지암', '남산의 부장들', '천문: 하늘에 묻는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서울의 봄', '핸섬가이즈', '하얼빈', '말할 수 없는 비밀', '야당', '보스', '착한 사나이',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웰메이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콘텐츠 제작사다.
특히 지난 11월 신세계 콘텐츠 기업 마인드마크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으며 강력한 투자배급 연합체를 구축한 만큼, 하이브미디어코프는 지속적인 양질의 콘텐츠 제작과 활발한 투자배급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내 1위 스튜디오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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