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T 스타 컨텐더 도하 경기에 나선 박강현(왼쪽)과 김나영
한국 탁구 복식 콤비 박강현(미래에셋증권)-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월드테이브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반면 세계랭킹 2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듀오는 8강 탈락해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박강현-김나영 조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중국의 천준송-친유쉬안 조를 게임 점수 3대1(11:7 11:6 7:11 11:8)로 물리쳤습니다.
박강현-김나영 조는 준결승에 올라 중국의 천위안위-콰이만 조와 결승 진출 티켓을 다툽니다.
지난해 12월 WTT 시리즈 왕중왕전인 혼합복식 세계 1위인 린스둥-콰이만 조와 남녀 단식 세계 랭킹 1위가 호흡을 맞춘 왕추친-쑨잉사(이상 중국) 조를 잇달아 꺾고 우승했던 임종훈-신유빈 조는 천위안위-콰이만 조에 0대3(8:11 10:12 9:11)으로 완패했습니다.
하지만 신유빈은 여자 단식 32강에선 아네트 카우프만(독일)을 3대1로 누르고 16강에 진출, 소피아 폴차노바(오스트리아)와 8강 길목에서 맞붙습니다.
한국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도 단식 32강에서 호아오 제랄두(포르투갈)를 3대1로 돌려세우고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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