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오며 하늘이 뿌옇습니다. 충청과 전북 지역에는 올해 처음으로 고농도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됩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기상센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안수진 캐스터 전해주시죠.
<캐스터>
전날 서풍을 타고 유입된 먼지가 대기 정체로 머무르면서 공기가 매우 탁합니다.
현재 제 옆으로는 서울 하늘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요.
먼지에 안개까지 뒤엉키면서 도시가 온통 회색빛으로 변했습니다.
현재 일부 전남과 경남,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나타나고 있고요.
서울에는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아 있습니다.
서울에 올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오늘 종일 먼지가 머물면서 공기가 답답하겠습니다.
충청과 전북 지역에서는 올 들어 처음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시행되겠습니다.
안개도 심합니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가 채 안 되는 곳 있고요.
청주와 광주공항에는 저시정 경보도 내려졌습니다.
낮이 되면서 안개는 서서히 걷히겠지만 해소된다 하더라도 연무나 박무가 끼는 곳 있겠습니다.
낮 동안 큰 추위 없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6도, 부산은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화요일부터는 날이 급격히 추워지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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