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드민턴 복식 조를 결성한 지 11개월 만에 11번의 우승을 달성한 서승재(오른쪽)와 김원호가 지난달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인도오픈 첫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했습니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오늘(14일) "서승재-김원호 조가 직전 대회인 말레이시아오픈 8강전 당시 입은 서승재의 어깨 부상 여파로 인도오픈 기권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협회에 따르면 서승재는 말레이시아오픈 8강전 만웨이충-티카이원 조(5위·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슬라이딩하다가 어깨를 다쳤습니다.
이후 통증을 참고 대회 우승을 일궈냈으나 부상 악화 우려와 선수 보호를 위해 이번 인도오픈은 기권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11승을 합작하며 안세영과 함께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운 두 선수는 남자복식 '황금 콤비'로 불립니다.
둘은 올해 첫 대회였던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잠시 휴식기에 들어가며 몸 상태를 점검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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