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이 창문 높이까지 흙에 잠겨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택이 한두 채가 아닌데요.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산사태에 휩쓸린 미국 캘리포니아주 한 산악 마을의 모습입니다.
최근 이 지역 주민들은 폭우가 수일간 계속되며 54년 만에 가장 습한 성탄절 연휴 기간을 보냈다는데요.
이것도 모자라 산사태로 진흙과 잔해가 순식간에 주택과 차량을 뒤덮으면서 피해가 속출했고, 마을 지반 또한 최대 1.8m가량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 당국은 일부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24시간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X @SBCOUNTYF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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