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대통령 상징 '봉황기' 29일 0시 청와대 게양

대통령 상징 '봉황기' 29일 0시 청와대 게양
▲ 청와대서 펄럭이는 봉황기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이 29일부터 '청와대'로 되돌아갑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오늘(24일) "용산 대통령실에 걸린 봉황기가 29일 오전 0시를 기해 내려지고, 이와 동시에 청와대에 봉황기가 게양될 예정"이라며 이를 기점으로 대통령실의 명칭도 청와대로 바뀐다고 밝혔습니다.

봉황기는 우리나라 국가수반의 상징으로, 대통령의 주 집무실이 있는 곳에 상시 게양됩니다.

결국 봉황기가 청와대에 걸리는 것은 대통령실 이전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된다는 뜻으로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통령실은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바꾸기로 했으며 홈페이지와 각종 설치물·인쇄물 및 직 원 명함에도 새 표장을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 이전은 이뤄지지 않았으나 몇몇 비서실이 사전에 사무실을 옮기면서 현재 일부 직원들은 종로구 청와대로 출근해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