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승용차 돌진 사고 현장
오늘(23일) 오전 9시 55분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분당선 성복역 근처 한 상가 건물로 80대 남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상가 유리창 등이 파손되고 30대 여성 B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 씨 차량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레 급가속하며 인도로 향해 가로등을 한 차례 받은 후 상가를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자세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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