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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먹고 구토…현관 CCTV 돌려보다 '경악'

요즘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경우가 정말 많죠.

미국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배달 기사가 손님이 주문한 음식을 현관문 앞으로 가져옵니다.

그런데 다른 배달 기사들처럼 음식을 놓고 사진을 찍더니 갑자기 웬 스프레이를 뿌립니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손님은 배달받은 음식을 먹고 갑자기 구토와 질식 증세를 보였다는데요.

뭔가 이상한 느낌에 현관 밖을 촬영하는 CCTV 영상을 돌려 보다가 배달 기사의 이 같은 행동을 알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경찰에서 신고 내용을 토대로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만약 혐의가 인정되면 해당 배달 기사는 소비자 제품 변질 위반 행위 등으로 징역 및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유튜브 @StoryfulNews, @Masked Up 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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